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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장애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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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도서
저자 Tobin Siebers
역자 조한진, 손홍일, 이지수, 정지웅, 강민희, 최복천
발행일 2019-10-05
ISBN 978-89-997-1946-2 93330
판형 신국판
제본 반양장
페이지 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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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이론

장애 정체성의 이론화


<< 책소개 >>

장애를 설명하는 사회적 모델이 1970년대 중반에 제안되었고 이후 이것이 한국에 소개된 것은 장애인 당사자인 본 역자를 비롯하여 많은 장애인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사회적 모델은 물리적·사회적 장벽 자체가 장애이거나 적어도 장애 내지 장애의 원인이 손상을 가진 개인과 장벽 간의 상호작용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구조하에서 손상을 가진 개인은 장벽 또는 장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체계적으로 차별받고 억압받은 피해자이다. 차별받고 억압받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한 것이니, 이러한 관계 내에서 손상을 가진 개인이 긍정적인 어떤 특성을 소유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손상을 가진 개인들은 그들이 ‘장애 자부심’(disability pride)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에 접하게 된다. 여기에서 ‘장애’라는 것이 사회적 모델에서 말하는 장애라면 ‘자부심’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장애 자부심’이란 손상을 가진 개인이, 혹은 그 개인들이 모인 집단이, 가질 수 있는, 혹은 가져야 하는 자부심일 것이다.
그러나 차별받고 억압받는 개인과 집단이 도대체 어떻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가? 혹은 그 개인과 집단이 오히려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니 그들에 대한 차별과 억압은 제거될 필요가 없거나 아니면 천천히 제거되어도 되는 것인가? 이것은 장애인의 정체성에 관련된 질문인데, 이 질문에 내재되어 있는 상호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본 역자로서 하나의 숙제였다. 그런데 이러한 숙제에 상당한 정도로 답을 준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번역서의 부제를 “장애 정체성의 이론화”로 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일정 정도 연유한다.
이 책의 결론에서 언급되었듯이, 개인적 고통의 느낌에서 정치적 정체성으로의 이동은 사회 변화를 위한 중대한 자원이며 장애인들은 해야 할 많은 정치적 일들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장애인들의 정치적 정체성은 비판받아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지·확대되어야 할 것인 것이다. 이에 부디 이 책의 번역이 장애 정체성을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목차 >>

발간사
역자 서문

제1장 … 서문
제2장 … 유약한 기관, 나르시시즘, 그리고 정체성 정치학
제3장 … 몸 이론: 사회적 구성으로부터 몸의 새로운 현실주의로
제4장 … 장애학과 정체성 정치의 미래
제5장 … 가장으로서의 장애
제6장 … 재판 중의 장애 경험
제7장 … 장애인들의 성문화
제8장 … 성, 수치심, 장애 정체성: 마크 오브라이언(Mark O’Brien)의 작품에 부쳐
제9장 … 장애, 그리고 권리를 가질 권리
제10장 … 결론

인용문헌
찾아보기


<< 저자/역자소개 >>

<< 저자 >>
토빈 시버스(Tobin Siebers)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비교문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의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예술디자인대학 교수였고, 미시간대학교의 ‘장애학 이니셔티브’(Initiative on Disability Studies)의 공동의장이었다. 그는 10권의 책을 썼는데, 가장 최근의 두 책은 “장애 미학”(Disability Aesthetics, 2010)과 이 책, “장애 이론”(Disability Theory, 2008)이었다. 2015년 1월 29일에 작고하였다.

<< 역자 >>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일반대학원 장애학과 교수

손홍일
대구대학교 인문교양대학 영어영문학과, 일반대학원 장애학과 교수

이지수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지웅
배재대학교 하워드대학 복지신학과 부교수

강민희
호남대학교 인문사회대학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최복천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재활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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